창원시, 승객 늘고 교통사고 크게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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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승객 늘고 교통사고 크게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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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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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준공영제 시행 한 달

【경남】 경남 창원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시작한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순항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창원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한 달을 맞아 이용객, 재정부담, 교통사고 등을 1년 전과 비교해 분석했다.

우선 지난달 하루평균 이용 승객은 17만4016명으로 지난해 9월 하루 평균 16만9502명보다 조금 증가했다.

요금 수입은 지난해 9월 72억2700만원, 올해 9월은 73억3200만원이었다.

창원시가 버스회사에 지급한 재정지원액은 지난해 9월 52억5200만원에서 올해 9월 55억3800만원으로 약간 늘었다.

교통안전 분야는 많이 나아졌다.

시내버스 교통사고 건수는 지난해 9월 8건에서 올해 9월에는 1건으로 크게 줄었다.

과속건수는 지난해 9월 2만3689건에서 올해 9월에는 2만2809건으로 줄었다.

창원시는 3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달 1일부터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시작했다.

창원시가 버스회사에 적정 이윤을 보장해주는 대신, 시내버스 업계는 난폭운전, 결행,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줄여 노선 운영 책임성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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