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동차를 리스 혹은 장기 렌탈했다는 운전자를 종종 보게 된다. 리스와
장기 렌탈은 보증금과 월사용 비용을 내고, 만기에 인수, 반납하는 형식에서
유사한 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 근본적인 차이에 대해서는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그럼, 리스와 장기 렌탈의 차이점 그리고 개인 사용자의 경우 어떤 프로
그램이 유용한지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자.
- 글. 성열휘 기자(조선닷컴 카조선)
렌터카하면 국내나 해외에 여행을 갈 때 빌리는 것으로 익숙하지만 요즘은 자동차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장기 렌터카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장기 렌터카는 렌터카 업체가 이용자에게 자동차를 대여해주고 월 렌탈료를 받는 것이다. 월 렌탈료에는 자동차세뿐만 아니라 보험료까지 포함돼 있다. 그러므로 월 렌탈료만 납부하면 별도로 납부할 비용은 거의 없다.
장기 렌터카는 초기 목돈이 들지 않고, 사고 횟수나 사고의 경중에 무관하게 보험료가 할증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사고 시에는 수리기간 동안 동일 등급의 자동차를 무상으로 제공해준다. 또한, 렌터카 지정 정비업체가 직접 방문해 소모품 교환 등 차량관리를 해주기 때문에 시간, 비용 소모도 줄일 수 있으며 누구나 LPG 연료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어 유류비도 절감할
수 있다. 하지만 번호판이 ‘허, 하, 호’로 되어 있어 누구나 렌터카임을 알 수 있어 단점이다.
장기 렌터카는 장거리 출퇴근(연 2만km 이상 운행)이나 자동차 이용이 빈번한 사람들 그리고 관리에 대한 부담이 많은 사람이라면 유용하다.
장기 렌터카는 초기 목돈이 들지 않고, 사고 횟수나 사고의 경중에 무관하게 보험료가 할증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사고 시에는 수리기간 동안 동일 등급의 자동차를 무상으로 제공해준다. 또한, 렌터카 지정 정비업체가 직접 방문해 소모품 교환 등 차량관리를 해주기 때문에 시간, 비용 소모도 줄일 수 있으며 누구나 LPG 연료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어 유류비도 절감할
수 있다. 하지만 번호판이 ‘허, 하, 호’로 되어 있어 누구나 렌터카임을 알 수 있어 단점이다.
장기 렌터카는 장거리 출퇴근(연 2만km 이상 운행)이나 자동차 이용이 빈번한 사람들 그리고 관리에 대한 부담이 많은 사람이라면 유용하다.
장기 렌터카와 리스는 일정 금액을 내고 자동차를 사용한다는 점이 동일하다. 리스 기간 동안 리스료 전액을 손비로 처리할 수 있어 개인∙ 법인사업자의 경우 세금이 절감될 수 있다는 것 역시 같다.
리스는 금융회사가 자사 명의로 자동차를 구입한 후 이용자에게 일정기간 동안 대여해주고 리스료를 받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월 리스료는 장기 렌터카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하지만 리스료에 보험료와 각종 소모품 관리비가 포함된 금액인지 확인해 봐야 한다. 이는 보증금과 선수금 비율에 따라 월 납부해야 하는 리스료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여기서 보증금은 돌려받을 수 있으나 선수금은 돌려받을 수 없다.
리스는 금융회사가 자사 명의로 자동차를 구입한 후 이용자에게 일정기간 동안 대여해주고 리스료를 받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월 리스료는 장기 렌터카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하지만 리스료에 보험료와 각종 소모품 관리비가 포함된 금액인지 확인해 봐야 한다. 이는 보증금과 선수금 비율에 따라 월 납부해야 하는 리스료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여기서 보증금은 돌려받을 수 있으나 선수금은 돌려받을 수 없다.
리스의 장점은 장기 렌터카와 달리 일반 번호판을 사용하기 때문에 내 소유의 자동차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리스는 계약 만료 후 중고차 시세에 따라 일정 금액을 내고 타던 자동차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장기 렌터카 역시 LPG 연료 자동차를 제외하고는 계약 만료 후 자동차 구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장기 렌터카와 달리 사고 시 보험료가 할증되고, 사고 처리도 직접 해야 된다는 단점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리스는 계약기간 동안 주행거리에 제약이 있어 계약한 주행거리를 초과할 경우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LPG 연료 자동차도 이용할 수 없다.
이 밖에도 기존에 오랫동안 자동차보험을 들어왔다면 장기 렌터카 이용 시에는 보험 경력이 단절된다. 리스는 무사고에 따른 보험료 할인요율을 적용받을 수 있어 계약이 끝나고 자동차를 인수하면 기존 보험 경력이 유지되지만 장기 렌탈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리스는 아주캐피탈, 현대캐피탈 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자동차 이용 거리를 예측할 수 있거나 무사고로 운전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유리하다.
그뿐만 아니라 리스는 계약기간 동안 주행거리에 제약이 있어 계약한 주행거리를 초과할 경우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LPG 연료 자동차도 이용할 수 없다.
이 밖에도 기존에 오랫동안 자동차보험을 들어왔다면 장기 렌터카 이용 시에는 보험 경력이 단절된다. 리스는 무사고에 따른 보험료 할인요율을 적용받을 수 있어 계약이 끝나고 자동차를 인수하면 기존 보험 경력이 유지되지만 장기 렌탈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리스는 아주캐피탈, 현대캐피탈 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자동차 이용 거리를 예측할 수 있거나 무사고로 운전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유리하다.
이동거리(연 2만km 이하 운행)가 많지 않고, 주말에 레저, 여행용으로 이용하는 사람의 경우는 직구매가 효과적이다. 또한, 3~5년 주기로 신차를 바꾸고 싶은 욕심이 크지 않고, 자동차를 소유 및 재산 가치로 평가하거나 튜닝을 원하는 고객도 신차 구매를 권한다. 이 방법은 가장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선택하는 방법으로 자동차 판매 가격, 취・등록세, 공채 등의 초기투자 비용과 자동차세, 보험료, 각종 소모품 비용 등 월간 운용비가 든다.
그러므로 장기 렌탈과 리스와 달리 각종 세금과 유지비 등이 본인 부담이다.
만약 이런 것들이 부담된다면 주말, 연휴 등 자동차가 필요할 때 단기 렌탈이나 카 셰어링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러므로 장기 렌탈과 리스와 달리 각종 세금과 유지비 등이 본인 부담이다.
만약 이런 것들이 부담된다면 주말, 연휴 등 자동차가 필요할 때 단기 렌탈이나 카 셰어링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