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차량관리 6가지 > 뉴스

커뮤니티
커뮤니티 교통뉴스

교통뉴스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

봄철차량관리 6가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조회 7,832회 작성일 12-04-10 09:03

본문

미루면 후회하는 봄철 차량관리 6가지 
■ 셀프세차

user image
 
 
자동차관리의 기본은 세차인 것 같습니다.
엔진이나 타이어도 중요하지만
차가 더러우면 타는 것 자체가 썩 내키지 않아서요.
먼저 겨울 추위로 인해 미뤄왔던 세차부터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올해는 수도권지역엔 그리 눈이 많이 내리진 않았는데요.
염화칼슘등으로 오염된 하부도 깨끗이 털어내는 게 좋습니다.
 
 
■ 엔진오일 점검
 
user image
 
 
차량관리라는 말이 들어가면
빠지지 않는 게 엔진오일인데요.
정비업체에서는 5,000km마다 갈라고 하는데
경험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10,000km이상 타도 별 문제는 없습니다.
주행조건이나 운전습관 및 오일에 따라 달라집니다.
 
(樂)은 출퇴근하는 거리가 짧아서
오일을 자주 갈아주는 편입니다.
아주 나쁜 주행조건인 셈이죠!
 
 
■ 에어필터 및 에어컨필터 교환
 
user image
 
엔진오일 교환하면서 에어필터도 교환해주는 게 좋습니다.
에어필터가 오래되거나 먼지가 많은 환경에 자주 노출되면
필터에 먼지나 이물질이 끼어 공기흡입력이 떨어지는데요.
이로 인해 출력도 떨어지고 연비도 나빠집니다.
 
다름으로 실내에 유입되는 공기를 걸러주는
에어컨 필터도 교환해 주는 게 좋습니다.
사실 (樂)은 공기 중의 먼지냄새에 민감해서
6개월에 한번은 에어컨필터를 교환해 주는데요.
교환해주고 나면 공기냄새가 달라집니다.
 
 
■ 타이어 점검


user image
 
안전에서 제일 중요한 부품이 뭘까요?
브레이크, 에어백등 여러가지 얘기가 나올 수 있지만
사실 (樂)이 보기에 제일 중요한 부품은 타이어입니다.
다른 부품들은 정기적으로 교환해야 하는
소모품이 아니거든요.
 
타이어는 수명이 유한한 부품이고
주행조건이나 도로조건에 따라
수명이 짧아지기도 하는데요.
타이어를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겨울철에는 눈이나 결빙에 대비해서
타이어 공기압을 조금 낮추어
지면과의 접지면을 넓혀 마찰력을 높이는데요.
봄에는 낮은 공기압은 편마모를 유발하고
연비에도 좋지 않으므로 공기압을 정상으로 되돌려놓아야 합니다.
 
 
■ 와이퍼 블레이드와 워셔액
 
user image
 
겨울에도 와이퍼 쓸 일이 많긴 하지만
황사와 비가 내리는 봄철에는 쓸 일이 더 많아집니다.
더구나 겨울철에는 와이퍼 블레이드의 수명이 짧아지는
계절이기도 한데요.
낮은 온도 조건과 눈이나 서리와 함께 결빙된 이물질을
와이퍼로 제거하다 보면 블레이드 날이 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와이퍼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워셔액도 미리미리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브레이크 오일
 
user image

마지막으로 생각나는 게 브레이크 오일입니다.
계절과 상관 있는 건 아니지만
(樂)의 차가 이제 20,000km정도를 주행했는데
브레이크 오일은 20,000~40,000km마다
점검을 해야 하거든요.
 
브레이크 오일이 부족하거나 오염되면
제동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안전을 위해 꼭 점검이 필요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오일이 감소되는 현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
이 때는 정비센터에서 전체 브레이크 시스템을
점검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樂)의 봄철 차량관리법이었습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