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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망자 10년 연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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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수원
조회 7,845회 작성일 11-03-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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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2010년도 교통사고 분석’ 결과 발생건수 5112건, 부상자 9417명 줄어 경찰청이 지난해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9년 대비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2%, 사망자는 5.7%, 부상자는 2.6% 각각 감소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의 교통사고 분석자료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333명이 줄어 2001년 이후 10년간 감소세를 유지했으며 지난 2008년 이후 3년간 사망자가 3.7%감소하는 등 큰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의 경우 교통사고가 가장 빈발하는 교차로 사망사고가 6.5%, 사망률이높은 노인 사망사고가 4.1%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이는 교차로 꼬리끊기 및 카메라 교차로 집중설치 등 범정부적인 교통안전활동이 그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해석됐다. 위반행위형태로는 전방주시태만(54.4%), 중앙선침범(10.2%), 신호위반(7.4%)순으로나타났으며, 차종은 승용차(49.5%), 화물차(23.0%), 이륜차(13.6) 순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청은 앞으로 경찰서별로 상습 지 ․ 정체구간 또는 사고 다발 지역을 선정, 교통경찰관을 합리적으로 배치하고 소통관리 및 사고예방 위주의 현장근무를 실시키로 했다. 경찰은 “교통사고 사망자가 해마다 줄어들고 있으나 우리나라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는 OECD평균 1.3명에 비해 2.6명으로 여전히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분석결과 최근 2년간 증가세를유지하던 교통사고 발생 및 부상자 수를 감소세로 전환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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